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(문단 편집) == 수여자들 ==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[[대영제국]]을 건설한 이래 육·해·공군 통틀어서 연인원 천만이 넘는 장병이 무수한 전쟁에 나섰는데 그런 것치고는 수여 횟수가 적은 편이다. 현재까지 1358회 수여되었는데, 명예 훈장이 3500여 회, 철십자 훈장이 7300여 회 수여되었고 소비에트 연방 영웅은 약 12000여 명이 받았단 것을 생각하면 정말 희귀하다.[* 복수 수훈하면 훈장의 리본 부분에 청동제 기장(Bar)이 추가로 달린다. 그렇다. 이런 희귀한 걸 겹장으로 찬 괴물이 3명이나(?) 있다! 그 중 2명은 의외로 군의관이고, 뉴질랜드 인 1명이 전투 행위로 훈장을 수훈하였다. 군의관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Arthur_Martin-Leake|아서 마틴 리크]](최종 계급 중령)는 제2차 보어 전쟁과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초반부 벨기에에서 수훈받았다. 또 다른 군의관인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Noel_Godfrey_Chavasse|노엘 고드프리 차바세]](최종 계급 대위)는 1차 세계대전 [[솜 전투]]와 [[파스샹달 전투]]에서 받았다. 참고로 차바세 대위는 솜 전투에서 야간에 자원자들과 함께 전방까지 직접 나가 부상자들을 후송하고, 파스샹달 전투에서는 전방에서 응급환자들을 돌보고 후송하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른 후송자들에게 양보하고 환자들을 돌보다가 이후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(즉 두 번째 훈장은 사후에 받은 것이다). 차바세 대위는 비전투 행위로 수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용맹함은 여느 수훈자들에 못지 않았다. 뉴질랜드 인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harles_Upham|찰스 업햄]] 대위는 2차 세계대전 [[크레타 섬 전투]]와 [[엘 알라메인 전투|1차 엘 알라메인 전투]]에서 수훈받았다. 업햄 대위는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포로로 잡혀서 이탈리아로 끌려갔다. 그리고 계속된 탈출 시도로 단단히 찍혀서 독방에서 지냈고, 이로 인해 독일 수용소(Oflag IV-C)에 이감되었다가 [[1945년]] 4월 16일 미군에게 해방되었다. 전쟁 후에는 뉴질랜드에서 양 목장을 운영하다가 86세로 편안히 갔다.] 21세기 들어서는 단 6명만 받았으며, 2019년 5월 기준 마지막 수훈자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Joshua_Leakey|조슈아 리키]]로 [[2015년]] 2월 26일 획득. [[한국전쟁]] 관련 수훈자는 4명으로 그 중 빌 스피크먼(Bill Speakman)은 2015년 한국을 방문해서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했으며 [[2018년]] 사망 후, [[2019년]]에 [[부산]] [[유엔기념공원]]에 안장되었다. [[파일:1557739969.jpg]] 수여자가 결정이 되면, 미리 만들어둔 빅토리아 훈장 뒷면에 수여자의 군번·계급·이름·소속 부대 그리고 수여일을 새겨넣는다. 이때야 비로소 빅토리아 훈장이 그 가치를 가지게 된다. 훈장을 받으면 예외 없이 영국 정부의 [[관보]] 〈London Gazette〉에 '어느 부대의 아무개가 어떤 공을 세워서 훈장을 수여했다'고 기재하기 때문에, 각각의 빅토리아 훈장은 어떤 영웅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